의정부와 동행 힘주는 아일랜드캐슬…지역인재채용·대회숙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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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 유일한 복합리조트 아일랜드캐슬이 재개장을 앞두고 의정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일랜드캐슬 관계자는 "의정부에 있는 대형 사업체인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동체로서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재개장 이후에도 의정부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함께하는 아일랜드캐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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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선수단 숙소 제공
KB손해보험 배구단 홈경기 숙소 활용도 검토
"의정부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하는것 당연"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수도권 북부 유일한 복합리조트 아일랜드캐슬이 재개장을 앞두고 의정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장암동에 호텔 101실과 콘도 531실의 숙박시설과 그랜드볼룸을 포함한 총 8개의 연회장, 실내·외 워터파크와 온천 등을 갖춘 아일랜드캐슬은 오는 28일 재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 출전 선수들이 묵을 숙소를 제공하는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의정부시는 내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과 함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 아일랜드캐슬은 여기에 출전하는 세계 최상위권 선수들 및 세계컬링연맹 관계자 400여명에 대한 숙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한창 상업영업을 하던 지난 2019년에도 아일랜드캐슬은 지역 내 탈북청소년들의 교육과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청소년들 위해 수차례에 걸쳐 총 1억원 가량의 지원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아일랜드캐슬 관계자는 “의정부에 있는 대형 사업체인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동체로서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재개장 이후에도 의정부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함께하는 아일랜드캐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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