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Y형 출렁다리' 국제 학회 우수 구조물상 후보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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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에서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한국을 대표해 구조물 혁신 부문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구조물 혁신 부문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며 "최종 수상뿐만 아니라 포천 한탄강이 전국적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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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에서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한국을 대표해 구조물 혁신 부문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지난 7일 개장했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4천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량 및 구조 분야의 영향력 있는 학회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스페인, 중국, 방글라데시와 함께 최종 5개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 여부는 오는 11월 12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가려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구조물 혁신 부문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며 "최종 수상뿐만 아니라 포천 한탄강이 전국적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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