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체납 고소득 의료인 의료수가 압류 집행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9.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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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방세 50만원 이상을 체납한 고소득 의료인 체납자 22명에게 모두 8억 6500만원의 의료수가 압류를 집행해 이 가운데 12명으로부터 55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의료인 체납자들의 주요 수입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되는 의료수가임을 감안해 이를 압류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했으며, 체납자가 폐업하더라도 재개업할 경유 즉시 압류조치할 수 있어 체납 회피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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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체납 고소득 의료인 의료수가 압류 집행


인천시는 지방세 50만원 이상을 체납한 고소득 의료인 체납자 22명에게 모두 8억 6500만원의 의료수가 압류를 집행해 이 가운데 12명으로부터 55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수가는 일반적으로 요양기관이 제공하는 진찰, 검사, 수술 등의 의료행위에 대해 환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인천시는 의료인 체납자들의 주요 수입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되는 의료수가임을 감안해 이를 압류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했으며, 체납자가 폐업하더라도 재개업할 경유 즉시 압류조치할 수 있어 체납 회피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교육청, 원도심 소규모 학교 집중 육성 '밑그림'


인천시교육청이 원도심 내 학생 배치 여건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기 위해 내년 6월까지 '지역별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교육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육성 대상 학교를 선별해 학교 통폐합이나 이전·재배치, 남녀공학 전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각 학교들이 적정 규모를 갖춘 학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천교육청은 전담 조직을 편성해 학교 통폐합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갈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인천 연수능허대축제 다음 달 4~6일 개최


인천시 연수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제12회 연수능허대 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기념물인 능허대는 백제시대 사신들의 중국 왕래 때 사용된 나루터로, 연수구는 이번 행사를 능허대의 역사성을 강화해 주민참여형 행사로 추진합니다.

연수구는 백제사신 거리행진, 인기가수 초청공연, 능허대 그림그리기 대회, 친환경 자전거 대축제, 한마음 체육대회, 건축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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