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서 강원관광 홍보

배상철 2024. 9. 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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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 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관광박람회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동계 시즌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협업해 신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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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 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18만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3년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여한 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 제공
이 행사에서는 업계 대상 B2B 상담이 26일~27일, 소비자 대상 B2C 상담이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의 한류 테마를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K-컬처 연계 관광상품 홍보 및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굿필투어, 하나투어아이티씨 등),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도내 관광업계와 협력해 일본 주요 여행사(JTB, 한큐교통사 등)와 항공사(대한항공 일본지점 등)와의 공동 세일즈 및 B2B 상담 등 홍보 마케팅 및 네트워킹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람회 둘째 날인 27일 저녁에는 강원도의 대표 웰니스 관광 도시인 강릉시를 주제로 한 특별 관광 설명회 ‘강릉의 밤’ 행사에 참여한다.

재단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협력 방안을 한일 상호 간 논의할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관광박람회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동계 시즌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협업해 신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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