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이주와 탈식민 예술적 양상 분석'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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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오는 26일 오후 교내 취·창업관에서 '포스트휴먼시대 이주와 탈식민의 예술적 양상들'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장 김동일(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인문과학연구소장 김지영(국어교육과) 교수는 "이번 국내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문화와 예술의 접촉이 포스트휴먼 시대 새로운 공동체의 생성과 변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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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26일 오후 교내 취·창업관에서 ‘포스트휴먼시대 이주와 탈식민의 예술적 양상들’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과 인문과학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통해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로 인간과 비인간의 상생과 공존에 대한 성찰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주와 탈식민을 아우르는 다문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인간과 자연, 물질과 비물질 존재의 고유성과 주체성을 예술적 상호작용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주와 탈식민의 다양한 예술적 양상을 분석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장 김동일(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인문과학연구소장 김지영(국어교육과) 교수는 “이번 국내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문화와 예술의 접촉이 포스트휴먼 시대 새로운 공동체의 생성과 변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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