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연세대와 사회문제 해결 기술 개발·인재 육성

정유림 2024. 9.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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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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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개발자 등이 참여해 기술 자문·멘토링 지원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윤정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수업 공동 기획·개발, 수업 개설·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카카오임팩트는 카카오 본사·계열사 직원과 사회혁신가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링 제공, 대외 홍보, 사업비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연세대학교는 이르면 2025년 1학기부터 학부생을 대상으로 테크포임팩트 프로젝트 수업을 개설해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디지털 기술로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연세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미래 인재들에게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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