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6일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무료 셔틀버스 28대

안성시, 축제기간 총 6개 노선으로 운행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올해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동안 관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3일부터 6일까지 행사장을 오가는 28대의 셔틀버스가 총 6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차량통행과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에 도착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8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 운영된다.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에 도착한다.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20회가 운행된다. 보개면 행정복지센터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된다.

시청에서 축제장으로 향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각 운행된다.

축제장 내 정문과 동문, 노상주차장 등을 순환하는 노선도 운행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 이용을 요청했다.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된 사항은 인터넷 검색창에 '바우덕이 축제'를 검색 등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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