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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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표준모델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선포식 행사에선 '잼스틱 난타밴드'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에 이어 청년대표 20여명이'탄소중립 서포터즈'임명장을 받으며 시민환경실천가로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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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표준모델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선포식 행사에선 '잼스틱 난타밴드'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에 이어 청년대표 20여명이'탄소중립 서포터즈'임명장을 받으며 시민환경실천가로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졌다.
탄소중립 선도 기업인 LG이노텍과 SK실트론의 RE100과 ESG경영에 대한 성공전략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정책포럼에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박상우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소장의 발제에 이어 산·학·연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위기를 기회 삼아 기후테크와 녹색 산업을 개발하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이행해 그린뉴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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