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국제연안정화의 날' 앞두고 동해안서 정화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앞둔 25일 강원 고성 거진항과 강릉 주문진항 일대에서 민·관합동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속초해경을 비롯해 고성군, 고성수협, 대한적십자사, 거진 해양자율방제대,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앞둔 25일 강원 고성 거진항과 강릉 주문진항 일대에서 민·관합동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속초해경을 비롯해 고성군, 고성수협, 대한적십자사, 거진 해양자율방제대,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거진항과 주문진항 인근 부둣가와 수중에 침적된 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속초해경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우생순 프로젝트(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관련 포스터 배부 등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드는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유엔환경계획의 후원으로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환경운동으로서, 속초해경은 이 즈음 해양환경보전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