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거주지 이동 51만명‥'고령화·입주물량 감소' 48년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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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읍면동을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51만여 명으로 집계돼 48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1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7천명 감소했다며, 8월 기준으로 197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장기적인 시계에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구이동이 줄어드는 추세이며, 단기적으로는 주택 거래량과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 등에 따라 변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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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읍면동을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51만여 명으로 집계돼 48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1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7천명 감소했다며, 8월 기준으로 197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가리키는 인구이동률도 11.8%로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장기적인 시계에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구이동이 줄어드는 추세이며, 단기적으로는 주택 거래량과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 등에 따라 변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7-8월 입주 예정 아파트가 5만6천 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만여 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시도는 경기 6천234명, 인천 1천785명 등 5개 지역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서울(-3천848명)과 부산(-1천460명) 등 12개 시도에서는 순유출 됐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016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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