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중교 안전한 통학길 위해 보도육교 신설

신정훈 기자 2024. 9. 25.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빛가온초·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와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을 잇는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육교 설치 전 인근 학생들은 통학을 위해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역세권 지구에 육교가 신설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경관적으로도 아름다운 시설물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빛가온초·중학교·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 구간
[광명=뉴시스] 광명시가 빛가온초·중학교와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을 잇는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신설했다. (사진=광명시 제공)


[광명=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빛가온초·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와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을 잇는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육교 설치 전 인근 학생들은 통학을 위해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해 왔다. 이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58.5m에 경사로·계단 3곳과 승강기 2개를 갖췄다.

시공에 앞서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역파크자이 입주민과 함께 현장을 답사해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4가지 패턴의 밤하늘을 형상화한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역세권 지구에 육교가 신설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경관적으로도 아름다운 시설물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