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중교 안전한 통학길 위해 보도육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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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빛가온초·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와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을 잇는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육교 설치 전 인근 학생들은 통학을 위해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역세권 지구에 육교가 신설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경관적으로도 아름다운 시설물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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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빛가온초·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와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을 잇는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육교 설치 전 인근 학생들은 통학을 위해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해 왔다. 이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58.5m에 경사로·계단 3곳과 승강기 2개를 갖췄다.
시공에 앞서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역파크자이 입주민과 함께 현장을 답사해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4가지 패턴의 밤하늘을 형상화한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역세권 지구에 육교가 신설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경관적으로도 아름다운 시설물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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