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더 오른다”… 주택가격전망 35개월만에 최고

박지혜 기자 2024. 9. 25.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이 시내와 아파트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향후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가 4개월 연속으로 커져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10월(125) 이후 3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1년 뒤 집값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단을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5일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이 시내와 아파트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향후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가 4개월 연속으로 커져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공개한 '2024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19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p) 올랐다.

이로써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10월(125) 이후 3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1년 뒤 집값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단을 보여준다. 100보다 높으면 주택 가격이 1년 후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 수가 하락할 것이라고 한 가구 수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2024.9.25/뉴스1

pjh25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