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방사선과 학생 2명, 미 초음파물리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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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는 방사선과 3학년 이선영·문서진 학생이 미국 임상 초음파 자격 기관이 시행한 '초음파물리'(SPI) 시험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음파물리 시험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 국가에서 인정하는 '미국 초음파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1차 관문이다.
김상우 교수는 "1차 시험을 통과한 이들은 미국 복부 초음파사를 전공으로 잡았다"며 "방사선(학)과 전공 심화로 진학해 2차 임상 시험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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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는 방사선과 3학년 이선영·문서진 학생이 미국 임상 초음파 자격 기관이 시행한 '초음파물리'(SPI) 시험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음파물리 시험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 국가에서 인정하는 '미국 초음파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1차 관문이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 자격증을 따기 위해선 복부, 혈관, 근골격계, 심장 등 13개 세부 분야로 나뉜 2차 임상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김상우 교수는 "1차 시험을 통과한 이들은 미국 복부 초음파사를 전공으로 잡았다"며 "방사선(학)과 전공 심화로 진학해 2차 임상 시험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3년)과 전공 심화(4년)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대전·충청 지역에서 처음으로 방사선 교육 인증을 받았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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