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 6개 청소년재단, 반부패·청렴정책 상호협력

다자간 청렴클러스터 구축

[성남=뉴시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경기 남부권 청소년재단 5곳과 청렴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 남부권 5개의 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앞서 협약은 지난 7월부터 청렴 담당자와 사전 협의와 업무협약 논의를 거쳐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해 ▲청탁금지법의 정착 및 확산을 포함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정기 회의 개최 ▲청렴 캠페인, 교육, 워크숍 등의 공동 행사 추진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해 청렴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