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신임 사장에 김성수 전 상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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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신임 사장에 김성수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가 내정됐다.
서울신문 지분율 3% 이상인 주주 대표 4인(기획재정부, 서울미디어홀딩스, 호반건설, KBS)으로 구성된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는 25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어 제34대 서울신문 사장으로 김성수 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서울신문 최대주주인 호반은 25일 김성수 후보를 추천한 가운데, 이날 사추위 회의에서 기재부와 호반 측이 극적 타결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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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신임 사장에 김성수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가 내정됐다.
서울신문 지분율 3% 이상인 주주 대표 4인(기획재정부, 서울미디어홀딩스, 호반건설, KBS)으로 구성된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는 25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어 제34대 서울신문 사장으로 김성수 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성수 사장 내정자는 1993년 서울신문 수습 33기로 입사해 정치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편집국 부국장, 콘텐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다음달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당초 24일 기재부는 사장 후보로 또 다른 지원자인 이지운 전략기획실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신문 최대주주인 호반은 25일 김성수 후보를 추천한 가운데, 이날 사추위 회의에서 기재부와 호반 측이 극적 타결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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