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중대범죄"…고성소방서, 노조와 근절챌린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소방서는 지난 24일 노동조합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에 대한 사고예방, 경각심 고취와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성소방서는 김성수 소방서장과 노조회장을 시작으로 내·외근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은 "음주운전은 개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남해소방서를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남해소방서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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