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1박2일'→'짠남자' 출연? 예능 자신감 회복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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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준이 '1박 2일 시즌4'에 이어 '짠남자'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 제작발표회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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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이준이 '1박 2일 시즌4'에 이어 '짠남자'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 제작발표회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과 노승욱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은 "10년 만에 예능을 한다, (예전에는) 에피소드를 너무 많이 이야기해서 할 이야기가 없었다, 안 웃긴가보다 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었는데 2024년 드라마 홍보 차 예능을 했는데 (제작진 및 시청자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 내가 웃길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 (예전부터) 개그 욕심이 셌다"라며"행복감을 느껴서 '1박 2일'도 그렇고 '짠남자'도 그렇고 즐겁게 하고 있다, 예전에는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내가 즐기고 가면 방송도 잘 나오는 것 아닌가 생각해서 자신감도 많이 회복했다"라고 했다.
한편 '짠남자'는 김종국과 절약 DNA를 가진 패널들이 흥청이들과 망청이들의 생활 습관을 뜯어보며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파일럿으로 방송했다. 이어 정규편성된 '짠남자'는 25일 오후 9시 처음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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