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10번째 시리즈 발간

권태혁 기자 2024. 9. 25.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운대학교는 최근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10번째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은 2014년부터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를 제작하고 있다.

광운대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의 전자책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8 대입개편 △고교학점제 △무전공 선발 등 주요 이슈 다뤄
광운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제공...신청하면 책자 배송까지
광운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10번째 시리즈 책자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는 최근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10번째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은 2014년부터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를 제작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교생활과 대입 준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다양한 입시 관련 정보도 포함됐다.

이번 10번째 시리즈에는 △2028 대입개편 확정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무전공 선발 확대 등에 대한 입시 전문가들의 설명을 담았다. 교육정책 분야 전문가인 권오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상혁 여주고 교감, 조만기 다산고 교사, 김용진 동국대부속영석고 교사, 김윤식 경상국립대 교수, 이용찬 광운대 선임입학사정관 등이 집필했다.

김문석 광운대 입학처장은 "최근 대학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도 많은 혼동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입시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최근 입시경향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대학입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운대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의 전자책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책자는 홈페이지 신청자(선착순)에 한해 우편으로 발송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