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끝판왕 다 모여'…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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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열린다.
2010년 남산동 차부품골목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시작된 이 축제는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형 길거리 모터쇼다.
축제가 열리는 명륜삼거리~명덕로 550m의 차부품 골목은 1968년 차 중고 부품상이 하나둘 모여 형성된 후 2002년 중구의 명물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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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열린다.
2010년 남산동 차부품골목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시작된 이 축제는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형 길거리 모터쇼다.
올해는 '정지선을 지켜라'를 주제로 튜닝카 등이 전시되며, 28일 오전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가 골목을 가득 채운다.
축제가 열리는 명륜삼거리~명덕로 550m의 차부품 골목은 1968년 차 중고 부품상이 하나둘 모여 형성된 후 2002년 중구의 명물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지정됐다.
현재 60여개 업체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커버, 선팅 등 차부속품 판매와 튜닝 영업을 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모터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 뿌리산업 중 하나인 튜닝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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