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국민연금 손해배상 피소에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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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국민연금의 손해배상청구소송 관련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25일 오후 2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18% 하락한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피해를 봤다며 지난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한국거래소 코리아 밸류업지수에서 삼성물산이 탈락할 것도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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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물산이 국민연금의 손해배상청구소송 관련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25일 오후 2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18% 하락한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피해를 봤다며 지난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5일 "소송 소멸 시효가 오는 12월에 되는 것으로 보고 소송을 제기했다"며 "(5억1000만원의 원고 소송 소가는) 최소한의 소송 비용"이라고 말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한국거래소 코리아 밸류업지수에서 삼성물산이 탈락할 것도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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