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울산서 숙박시설 이용시 최대 3만원 깎아준다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4. 9. 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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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 축제인 울산공업축제가 열리는 10월 한 달간 울산지역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최대 3만원을 할인해 준다.

울산시는 유명 온라인 여행사와 협업해 숙박시설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어기어때'를 통해 울산지역 숙소를 예약하면 334명에게 3만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2차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숙소를 예약하면 500명에게 2만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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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축제 계기 관광객 유치 위해
온라인 여행사와 협업해 할인기획전
지난해 열린 울산공업축제 거리 퍼레이드 <자료=울산시>
울산 대표 축제인 울산공업축제가 열리는 10월 한 달간 울산지역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최대 3만원을 할인해 준다.

울산시는 유명 온라인 여행사와 협업해 숙박시설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울산공업축제와 연계해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1차 행사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어기어때’를 통해 울산지역 숙소를 예약하면 334명에게 3만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2차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숙소를 예약하면 500명에게 2만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모두 선착순이다.

숙소에 따라 단독 특가와 퇴실 연장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한 객실은 10월 31일까지 숙박할 수 있다. 공업축제 기간 중 태화강 국가정원 둔치 일원 ‘고-레트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명 온라인 여행사와 협업해 가을 관광객 유치와 공업축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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