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명장면을 스포츠카드로… 트렌드 쫓는 여자 골프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9. 25.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내 스포츠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포츠 카드' 문화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도 확대된다.

하비코리아는 26~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릴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하루 앞둔 25일 'KLPGA 명장면을 스포츠카드로!' 행사를 열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간식차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비코리아, 선수 케이터링 이벤트
최근 스포츠계 유행하는 트레이딩카드
KLPGA, 올해 초 공식 단독 계약
하반기 다양한 스포츠카드 출시 계획
하비코리아가 2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선수 케이터링 이벤트를 열었다. 하비코리아
지난 7월 KLPGA 12인 홍보모델 포토카드가 선보였다. KLPGA
최근 국내 스포츠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포츠 카드’ 문화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도 확대된다. 트레이딩카드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렸다.

하비코리아는 26~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릴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하루 앞둔 25일 ‘KLPGA 명장면을 스포츠카드로!’ 행사를 열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간식차를 제공했다. 탑스, 어퍼덱, 베켓미디어 등 세계 스포츠 트레이드카드의 공식 총판을 맡고 있는 하비코리아는 올해 초 KLPGA와 공식 트레이딩카드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KLPGA 홍보모델 선수 12명의 트레이딩카드 3가지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하비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다양한 트레이딩카드를 출시해 KLPGA 팬들의 팬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렐릭 카드(선수의 웨어, 장갑 등의 조각이 카드 자체에 내장), 패러렐 카드(한정판 카드) 등 KLPGA 컨텐츠와 접목한 다양한 스포츠카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하비코리아 측은 “이번 케이터링 이벤트는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통해 KLPGA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카드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 이번 케이터링 이벤트는 그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