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경기북부 접경지에서 26일 합동방공훈련 실시

임병식 2024. 9. 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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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접경지 일대에서 육군의 합동방공훈련이 실시된다.

육군 1군단은 26일 경기 고양·파주 일대에서, 5군단은 경기 포천·연천 및 강원 철원 일대에서 각각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훈련은 가상 적기를 상공에 띄운 뒤 방공무기와 헬기, 감시장비 등을 통합 운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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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경기북부 접경지 일대에서 육군의 합동방공훈련이 실시된다.

경기 고양시 자유로 상공 위의 아파치 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육군 1군단은 26일 경기 고양·파주 일대에서, 5군단은 경기 포천·연천 및 강원 철원 일대에서 각각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훈련은 가상 적기를 상공에 띄운 뒤 방공무기와 헬기, 감시장비 등을 통합 운용해 진행된다.

군은 "접경지 상공에 우리 군의 무인기와 헬기가 투입된다"며 "훈련 상황이니 주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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