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도의원, 익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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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인 김대중 의원(익산1)은 수년간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익산시 평화동 공공하수처리시설 3중계펌프장을 지난 24일 방문해 실태를 조사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김대중 도의원을 비롯해 도 생활환경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 익산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악취 피해 주민, 펌프장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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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인 김대중 의원(익산1)은 수년간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익산시 평화동 공공하수처리시설 3중계펌프장을 지난 24일 방문해 실태를 조사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김대중 도의원을 비롯해 도 생활환경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 익산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악취 피해 주민, 펌프장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익산시 평화제일아파트 인근 펌프장에서 나는 악취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대 발생하는 강한 악취로 주민들은 악취 전광판 설치 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는 악취기술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시설개선 작업 등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나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대중 의원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 각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해결 대책을 모색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정 부서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도와 시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악취 시료 분석 결과에 따라 관련 부서 회의를 열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악취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인 악취 검사와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을 통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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