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식] 송미령 농림장관에 농촌 체류형 쉼터 등 애로개선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오후 양평군 수미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험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오혜자·송진욱·윤순옥 양평군의원, 최성준 수미마을 영농조합합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 장관이 방문한 수미마을은 지난 2007년부터 딸기 따기, 송어 잡기,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오혜자·송진욱·윤순옥 양평군의원, 최성준 수미마을 영농조합합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다.
송 장관의 양평 방문은 농촌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체류형 농장과 복합단지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장관이 방문한 수미마을은 지난 2007년부터 딸기 따기, 송어 잡기,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미마을은 지난 2010년부터는 건물 20개 동과 텃밭을 임대해 주말 휴식처로서의 공간뿐 아니라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이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농식품부는 오는 12월까지 농지법 하위법령을 개정해 농업과 농촌 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의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전 군수는 송 장관과 단월면 양평수미마을과 양동면 양평부추공동집하장을 함께 돌아보며 양평부추의 출하 조절을 위한 냉동창고 증축 등을 건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비료,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지역 가운데 으뜸으로 통하는 곳이 양평"이라며 "쌀과 부추 등 차별성 있는 작목으로 소득창출과 연결될 수 있는 특색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김아영, 경기=김동우 기자 hjayhm@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일에 선물도 했는데… 초등생 형제 폭행한 비정한 계모, 친부는 묵인 - 머니S
- "내 남은 쓰레기를 남녘에"… 춤 추고 노래하는 김여정, 무슨 일? - 머니S
- 여고생이 '6000만원' 마약 밀수?…"친오빠가 범인이었다" - 머니S
- 강간범 막아선 '원숭이'… 6세 소녀 구해낸 영웅됐다 - 머니S
- "속옷 입으면 체해"… 화사, '노브라 패션' 고집하는 이유 - 머니S
- 한지민, 김혜수 이어 '청룡의 여인'으로… 이제훈과 MC로 호흡 - 머니S
- "여자친구는 죽었나요?"… 마세라티 뺑소니에 연인 사망 - 머니S
- 베일 벗은 밸류업, 100개 기업 '주목'… 포트폴리오 편입할 수혜주는? - 머니S
- 올해 미스코리아 '진'은 22세 연대생 김채원… "영화감독 꿈꿔" - 머니S
- 뉴진스 폄하했다고?… 하이브 "오보 정정요청한 것"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