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K-배터리 쇼 2024' 참가…투자유치

고석중 기자 2024. 9. 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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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청과 개발공사가 2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 내 홍보관을 각각 운영하며 새만금이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임을 알리기로 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의 투자 강점, 유틸리티, 인센티브 현황 및 청정에너지 공급 계획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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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27일 경기도 킨텍스서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구축 공급개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 개발청과 개발공사가 2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 내 홍보관을 각각 운영하며 새만금이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임을 알리기로 했다.

새만금지역의 청정에너지 수급을 통해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의 투자 강점, 유틸리티, 인센티브 현황 및 청정에너지 공급 계획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지역에서 입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 산업단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에서 RE100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여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새만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부양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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