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사,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공급…"180MW 태양광 추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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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하여 새만금 개발사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새만금 산단5,6공구)의 입주 기업 중 RE100을 희망하는 기업에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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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하여 새만금 개발사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새만금 산단5,6공구)의 입주 기업 중 RE100을 희망하는 기업에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80㎿(메가와트)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해 RE100 희망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추후 새만금 산업단지 전체로 확대하여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K-BATTERY SHOW 2024 박람회 참가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 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에서 RE100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여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부양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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