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X,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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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LX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분쟁을 적극 해소하며 토지 가치를 향상시켜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지적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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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중요성 알리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포석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해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24일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했다
25일 LX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이상 된 종이지적도를 첨단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현실 경계와 불일치하는 지적정보를 바로잡아 국민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뒷받침하는 핵심 디지털 SOC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사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수범사례 발표와 신기술 활용사례 공유시간도 가졌다.
도시공학자 정석 교수(서울시립대)를 초빙해 인구 감소 시대에 필요한 토지 관리 정책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연계 방안에 관한 통찰력 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지적재조사사업 책임 수행기관인 LX공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 선보인 경제 유튜버 슈카, 방송인 임우일 등과 함께 제작한 홍보 영상 ‘알쓸지적’은 복잡한 지적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정책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젊은 기술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확산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분쟁을 적극 해소하며 토지 가치를 향상시켜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지적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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