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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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부지면적 20만㎡ 규모의 공원형 복합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종 건립 후보지는 유치 신청지를 대상으로 서류요건심사, 현장실사,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5년 2월에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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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지역 50억 원 이내 주민지원사업·부대시설 운영권·일자리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가구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부지면적 20만㎡ 규모의 공원형 복합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장, 장례식장 등을 포함한 장사시설과 공원, 레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 및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이 지원된다.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차원으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건립 후보지는 유치 신청지를 대상으로 서류요건심사, 현장실사,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5년 2월에 선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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