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

정숭환 기자 2024. 9. 25.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부지면적 20만㎡ 규모의 공원형 복합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종 건립 후보지는 유치 신청지를 대상으로 서류요건심사, 현장실사,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5년 2월에 선정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유치지역 50억 원 이내 주민지원사업·부대시설 운영권·일자리 제공
[평택=뉴시스] 2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 포스터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9.25.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가구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부지면적 20만㎡ 규모의 공원형 복합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장, 장례식장 등을 포함한 장사시설과 공원, 레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 및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이 지원된다.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차원으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건립 후보지는 유치 신청지를 대상으로 서류요건심사, 현장실사,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5년 2월에 선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