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시설물 안전 확인"…국토안전관리원, 점검 스마트화 추진

조용훈 기자 2024. 9.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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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25일 국방시설본부, 드론 전문기업 ㈜코매퍼 등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을 통해 안전점검의 첨단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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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25일 국방시설본부, 드론 전문기업 ㈜코매퍼 등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을 통해 안전점검의 첨단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드론 점검 시스템 구축 현황 및 점검 사례 발표, 드론 촬영 영상 분석 및 손상 자동 검출 기술 소개, 군 시설물 점검의 스마트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기관들은 드론 기술의 현장 적용 성과와 점검 방식의 신뢰성 등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군 시설물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일환 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확장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기술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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