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간 장학금 지속' 광주은행, 올해도 1억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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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의 마중물이 될 장학금을 지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에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올해까지 43년간 지역인재 4600명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 지역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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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의 마중물이 될 장학금을 지원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광주·전남지역 출신 장학생 대표 4명을 초청해 (재)광주은행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은행장학회는 올해 10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어영문학과 재학 중인 장학생 A군(21)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어 수업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에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올해까지 43년간 지역인재 4600명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129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10호)를 지속 선정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신입 행원 선발 시엔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함으로써 지역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 지역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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