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기 예산정책자문위 11명 구성

홍정명 기자 2024. 9.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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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는 25일 제4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예산안 및 결산 등 검토·심의를 위한 예산 분석 자문기구이며, 예산·회계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했다.

제4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오는 11월 제출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분석 단계부터 자문 역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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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회계 등 전문가…예·결산 심사 강화
[창원=뉴시스]경상남도의회 최학범(왼쪽서 다섯 번째) 의장이 25일 오전 도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제4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4.09.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제4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예산안 및 결산 등 검토·심의를 위한 예산 분석 자문기구이며, 예산·회계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도의회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조현신(진주3·국민의힘) 도의원이 선출됐으며, 위원들 임기는 2년이다.

제4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오는 11월 제출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분석 단계부터 자문 역할에 참여한다.

최학범 의장은 "지방재정의 규모가 커지고 분권이 강화되는 만큼, 지방의회의 예·결산 심사 기능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각자 분야에서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낌 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우리 의회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그간 추진해온 예산 분석 성과 및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공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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