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대본 받고 당황한 이유…“뭐지 이 드라마” (‘신데렐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현빈이 열연을 펼쳤다.
신현빈은 극 중 재벌남과 이별을 결심한 현실주의적 능력녀 '하윤서'로 분해, 이상적인 동화 속 사랑이 아닌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하윤서는 일과 사랑에서 모두 성공을 꿈꾸지만, 이상적인 로맨스보다 현실적인 결정을 내리는 캐릭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배우 신현빈이 열연을 펼쳤다.
신현빈은 극 중 재벌남과 이별을 결심한 현실주의적 능력녀 ‘하윤서’로 분해, 이상적인 동화 속 사랑이 아닌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하윤서는 일과 사랑에서 모두 성공을 꿈꾸지만, 이상적인 로맨스보다 현실적인 결정을 내리는 캐릭터다. 그녀의 연기는 재벌남과의 이별을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게 풀어내며, 작품 전반에 걸쳐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현빈은 작품에 대해 "대본 첫 씬이 남자친구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 헤어지겠다고 말하는 장면이었다. '뭐지, 이 드라마?' 싶었다"며, 익숙한 설정을 조금씩 비튼 포인트들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그녀의 연기는 코미디와 로맨스를 절묘하게 엮어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신현빈은 로맨틱 코미디의 사랑스러운 주인공 외에도, 폭력적인 아버지에게 학대받다 어린 동생의 손을 잡고 집을 떠난 윤서의 책임감과 현실적인 남매 케미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녀는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관계에서도 깊은 감정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신현빈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자신만의 입지를 넓히며, 다양한 장르에 걸쳐 배우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작품이 종영한 후에도 그녀의 폭넓은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현빈은 "사랑스러운 사람들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시간들이, 시청하시는 분들에게도 전해졌기를 바랍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총 10부작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손잡은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에 출연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해미, 아들과 '육두문자' 싸움하더니…"부담 느끼는 듯"('다 컸는데 안 나가요') | 텐아시아
- 장재인, 민소매로 드러낸 여리여리 몸매…납작배 자랑까지 | 텐아시아
- 김숙, 홍진경보다 돈 많으면서 건물 욕심…“월세 수익으로 살고파”(‘홈즈’) | 텐아시아
- [종합] 손태진, 日 여가수 한 마디에 표정 풀었네…"잘생긴 분 어려워"('한일톱텐쇼') | 텐아시아
- 마마무 화사, 외설 논란 속내 밝혔다…"최민식에게 위로 받아" ('아침먹고가') | 텐아시아
- 장영란♥한창, 양봉장 개업…3살 연하 남편에 '우쭈쭈' 받는 중 | 텐아시아
- '라이즈 탈퇴' 승한, 결국 솔로로 나선다 " 2025년 하반기 데뷔 목표" [공식] | 텐아시아
- 이준혁, ♥한지민과 로맨스 찍는데 "일하는 건 늘 공사판…이번엔 시체와 먼지 없어" ('동재')[인
- '40세' 이준혁, 외모 망언 터졌다 "하얀 얼굴과 진한 눈썹 싫어… 나 때는 수염이 트렌드" ('동재')[
- '사생활 논란' 최민환, 전처 율희와 살던 주택 팔았다…시세차익 20억 추산 [TEN이슈]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