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11살 조카 아이돌 꿈꿔, 2번 만에 ‘다신’ 안무 마스터”(컬투쇼)

서유나 2024. 9. 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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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아이돌을 꿈꾸는 조카의 타고난 DNA를 자랑했다.

김태균은 "그대로 추더라. 너보다 잘 추더라"고 칭찬하며 "조카도 이 쪽으로 오고 싶어하냐"고 물었고, 이정은 "좀 꿈이 있다. 여자아이돌 모르는 안무가 없고 그렇더라. 너무 신기해서 찍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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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정이 아이돌을 꿈꾸는 조카의 타고난 DNA를 자랑했다.

9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정은 김태균이 "소셜 계정을 보니까 추석 때 조카가 온 거냐"면서 소셜 계정에 올라온 조카와 춤 추는 영상을 언급하자 "조카가 11살이 됐다. 제가 데뷔 때 한 '다신' 안무를 잠깐 가르쳐줬는데 바로 하더라. 저보다 잘하더라. 2번 가르치고 바로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그대로 추더라. 너보다 잘 추더라"고 칭찬하며 "조카도 이 쪽으로 오고 싶어하냐"고 물었고, 이정은 "좀 꿈이 있다. 여자아이돌 모르는 안무가 없고 그렇더라. 너무 신기해서 찍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피가 있는 것 같다"며 DNA에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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