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무형문화재 '월월이청청' 27일 영덕군민운동장서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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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월월이청청보존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월월이청청' 정기발표회를 연다.
2009년 11월 경북도 무형문화재 36호로 지정된 '월월이청청'은 영덕·영일지역 성인 여성들이 보름날 손에 손을 잡고 원무 형태로 노래를 부르며 노는 민속놀이다.
영덕군은 일제강점기 명맥이 끊겼던 월월이청청 보존을 위해 1984년 4월 주민과 전문가의 연구와 조사를 통해 민속놀이로 재구성했으며, 2003년 보존회를 설립해 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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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영덕군 월월이청청보존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월월이청청' 정기발표회를 연다.
2009년 11월 경북도 무형문화재 36호로 지정된 '월월이청청'은 영덕·영일지역 성인 여성들이 보름날 손에 손을 잡고 원무 형태로 노래를 부르며 노는 민속놀이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는 설도 있다.
영덕군은 일제강점기 명맥이 끊겼던 월월이청청 보존을 위해 1984년 4월 주민과 전문가의 연구와 조사를 통해 민속놀이로 재구성했으며, 2003년 보존회를 설립해 전승하고 있다.
이번 정기발표회에서는 밀양 백중놀이와 부산 동래학춤도 선보인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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