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규제 완화 첫 건립 시설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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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처음으로 교육연구시설인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이 문을 연다.

충북 청남대관리사무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남대 관계자는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으로 청남대가 휴식과 문화를 넘어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새 지평을 이끌어 가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국민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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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처음으로 교육연구시설인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이 문을 연다.

충북 청남대관리사무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모두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00여㎡ 규모로 구내식당과 함께 모두 72명의 동시 숙박이 가능한 생활관 32실 등으로 꾸며졌다.

2022년 5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된 이후 청남대에 최초로 건립되는 교육연구시설이다.

청남대는 교육문화원을 활용해 환경과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청남대 관계자는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으로 청남대가 휴식과 문화를 넘어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새 지평을 이끌어 가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국민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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