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산고분군 거닐자'…함안군, 내달 11∼13일 아라가야문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제36회 아라가야 문화제를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제 주제는 '말이산고분군을 거닐자'로, 군은 풍성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 이번 아라가야 문화제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안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제36회 아라가야 문화제를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6가야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얼과 슬기를 기리기 위해 1983년부터 매년 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제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가야고분군이 있는 경남 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연이어 열리는 릴레이 가야문화축제를 겸한다.
문화제 주제는 '말이산고분군을 거닐자'로, 군은 풍성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아라가야 뮤지컬 갈라쇼와 말이산 힐링 콘서트 등 가야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공연도 문화제 기간 펼쳐진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 이번 아라가야 문화제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안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