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코리아,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앞두고 커피차 제공

올해 공식 트레이딩 카드 계약 체결

하비코리아가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공식 연습일에 커피 및 간식차를 제공했다. (하비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올해 공식 트레이딩 카드 계약을 체결한 하비코리아가 하나금융 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커피 및 간식차를 제공했다.

하비코리아는 "26일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공식 연습일에 'KLPGA 명장면을 스포츠카드로!' 행사를 진행하며 커피차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비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는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며 KLPGA 트레이딩 카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하비코리아는 국내 트레이딩카드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TOPPS(탑스), UPPER DECK(어퍼덱), BECKETT MEDIA(베켓미디어)의 대한민국 공식 총판에 이어 올해 초 KLPGA와 공식 트레이딩카드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박현경, 박결, 방신실, 이예원 등 12명의 선수의 트레이딩 카드 3가지 버전을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추가 제품이 출시되며 향후에는 선수가 착용한 옷이나 장갑 등의 조각이 내장된 렐릭 카드, '한정판' 패러렐 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