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빌보드 200' 차트에서 자체 기록 깼다

지난 7월 정규 2집 ‘ROMANCE : UNTOLD’ 발매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발매 이후부터 이어왔던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을 10주 연속으로 일궈냈다.

24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가 '빌보드 200'에서 199위에 올랐다. 지난 7월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인 한 것이다. 

이전의 미니 4집 'DARK BLOOD'로 세운 자체 최장기록 '8주 연속 차트인'을 넘어서며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7월 발매된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빌보드 200' 외에도 '월드 앨범'에서 5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월드 앨범'에서는 10주 동안 '톱 5'를 지키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