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7일 이사회서 2024~2025시즌 파울콜 챌린지 도입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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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7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2024~2025시즌 파울콜 챌린지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KBL 경기본부는 2024~2025시즌을 준비하면서 파울콜 챌린지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KBL 경기본부는 컵대회에서 파울콜 챌린지를 시행해본 뒤 새 시즌 개막 이전까지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파울콜 챌린지와 다르게 각 팀 벤치가 원하면 경기 도중 언제라도 비디오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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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경기본부는 2024~2025시즌을 준비하면서 파울콜 챌린지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이미 10개 구단에 세부 내용을 알렸고, 의견도 취합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도입이 결정되면 10월 5일 개막하는 KBL컵부터 적용한다. KBL 경기본부는 컵대회에서 파울콜 챌린지를 시행해본 뒤 새 시즌 개막 이전까지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파울콜 챌린지는 심판의 휘슬이 불린 파울 장면에 대해 각 팀 벤치의 요청이 있을 때 심판진이 직접 비디오 리뷰를 진행하는 제도다. 매 경기 4쿼터에 한해 팀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챌린지에 성공해도 신청 횟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4쿼터에 활용하지 않으면 연장전이 펼쳐질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작전타임을 이용해 챌린지를 신청해야 하는 미국프로농구(NBA)와 달리 KBL은 작전타임 여부와 관계없이 챌린지를 요청할 수 있다. NBA 경기 규정보다 국제농구연맹(FIBA) 경기 규칙상의 작전타임 횟수가 적다. FIBA 룰을 적용하는 KBL 경기에선 작전타임 없이도 챌린지를 신청할 수 있게 정한 이유다.
KBL은 2023~2024시즌에도 벤치의 요청에 따라 비디오판독을 실시했다. 터치아웃, 골텐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과격한 행위 등 U파울에 관한 비디오판독도 벤치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이 부분은 ‘1+1’ 형태로 유지될 전망이다. 비디오판독은 U파울 여부, 바이얼레이션 등 어떤 장면이든 관계없이 최초 신청이 성공해야만 1회를 더 활용할 수 있다. 파울콜 챌린지와 다르게 각 팀 벤치가 원하면 경기 도중 언제라도 비디오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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