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내일 본회의 앞두고 강세... “딥페이크 방지 국책 프로젝트 수행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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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단어인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AI 기술을 이용해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운 가짜 이미자나 영상을 의미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최근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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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단어인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AI 기술을 이용해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운 가짜 이미자나 영상을 의미한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가 최근 리포트를 통해 딥페이크 설루션 개발에 독보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한 크라우드웍스는 25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장중 7%가량 상승하며 5거래일째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한국인 특성이 반영된 얼굴 합성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페이스 방지 국책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이 있다.
샌즈랩은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페이크체크’ 출시로 상승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0%까지 급등했다. 보안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생성물 탐지 AI 기술이 부각되며 장중 23%까지 상승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최근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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