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쿠바, 수교 뒤 첫 외교장관회담...공관개설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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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쿠바가 수교 뒤 처음으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공관 개설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24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를 계기로 브루노 로드리게스 파리야 쿠바 외교장관과 만나 공관 개설 문제를 비롯해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북한 형제국으로 간주 돼 온 쿠바와 외교장관 회담이 이뤄진 건, 지난 2월 외교 관계 수립 뒤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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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쿠바가 수교 뒤 처음으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공관 개설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24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를 계기로 브루노 로드리게스 파리야 쿠바 외교장관과 만나 공관 개설 문제를 비롯해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북한 형제국으로 간주 돼 온 쿠바와 외교장관 회담이 이뤄진 건, 지난 2월 외교 관계 수립 뒤 이번이 처음입니다.
30~40분가량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는 상주 공관 설치 문제를 비롯해 인적 교류와 개발 협력, 문화 스포츠 협력 등의 의제가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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