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서 발사된 지대지 미사일 1발 요격"(상보)

이창규 기자 2024. 9. 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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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5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텔아비브와 네타냐를 비롯한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서 레바논에서 발사된 지대지 미사일 한 발이 탐지된 후 경보와 함께 요격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스볼라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발발 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원하면서 이스라엘과 국경 지역에서 교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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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사이의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레바논 남부 티레 하늘이 연기로 뿌옇게 변해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2024.09.24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군이 25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텔아비브와 네타냐를 비롯한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서 레바논에서 발사된 지대지 미사일 한 발이 탐지된 후 경보와 함께 요격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스볼라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발발 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원하면서 이스라엘과 국경 지역에서 교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은 지난 23일부터 '북쪽의 화살' 작전을 실시하며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전날까지 약 570명의 사망자와 19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브라힘 쿠바이시 헤즈볼라 미사일·로켓 사령관도 사망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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