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퍼스티지? 안 창피한가"..40억 반포래미안의 '찬양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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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비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당 아파트에 비치된 표지석 사진과 함께 표지석에 새겨진 '영원한 파라다이스-래미안 퍼스티지'라는 시인 구성달의 찬양시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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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비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당 아파트에 비치된 표지석 사진과 함께 표지석에 새겨진 ‘영원한 파라다이스-래미안 퍼스티지’라는 시인 구성달의 찬양시가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표지석에 새겨진 이 시는 ‘서울은 나라 얼굴, 반포는 그 눈동자’로 시작해 ‘해 같은 인재들과 별 같은 선남선녀, 뜨거운 열정으로 냉정한 이성으로 겨례의 심장 되시는 고귀하신 가족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시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누리꾼들은 ‘내가 아파트 주민이면 민망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아파트에는 다른 시가 새겨진 표지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기존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지상 최고 32층, 28개 동, 총 2444가구 규모로, 올해 7월 국민평형인 전용 84㎡(34평)이 4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반포래미안 #찬양시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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