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서 50대 하청업체 근로자 물에 빠져... 끝내 숨져

안노연 기자 2024. 9. 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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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2시께 평택항 동부두 4번 선석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인근 컨테이너터미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가 비다에 빠져 4번 선석 인근까지 떠내려 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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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전경.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25일 오전 2시께 평택항 동부두 4번 선석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인근 컨테이너터미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가 비다에 빠져 4번 선석 인근까지 떠내려 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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