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정책협의회 조정 회의' 열려…공동협력사업 논의

김근주 2024. 9. 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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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25일 시청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열었다.

각 지자체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핵심 프로젝트 추진 상황 보고, 올해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 이행 점검,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 사업 선정 협의, 국비 확보 추진계획 공유 등을 했다.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초광역 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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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25일 시청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각 지자체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핵심 프로젝트 추진 상황 보고, 올해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 이행 점검,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 사업 선정 협의, 국비 확보 추진계획 공유 등을 했다.

협의회는 하반기부터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공동 협력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국비대응단을 운영하고, 국회 방문 등을 통해 국비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초광역 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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