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장동혁 "한동훈, 인사말 준비한 걸로 느꼈지만 말할 순서 없었다"
신혜원 기자 2024. 9. 25. 13:23
"그간의 만찬과 형식 달라…현안 말할 상황 아니었다"
"한동훈, 인사말 준비한 걸로 느꼈지만 말할 순서 없었다"
"윤 대통령 '보수 여당으로서 야당과 싸우는 게 힘들겠다' 격려"
"윤 대통령, 일부러 독대 거부했다고는 생각 안 해"
"해결해야 할 문제 많아…협의만 되면 독대 충분히 가능"
"독대한다면 김건희 여사 관련 여러 문제 이야기할 것"
"공천 개입 논란? 원칙과 기준 따라 했고 결과로 보여드린 것"
"김영선, 공천 당시 김해 재배치 요구 여러 차례 했다"
"한동훈, 인사말 준비한 걸로 느꼈지만 말할 순서 없었다"
"윤 대통령 '보수 여당으로서 야당과 싸우는 게 힘들겠다' 격려"
"윤 대통령, 일부러 독대 거부했다고는 생각 안 해"
"해결해야 할 문제 많아…협의만 되면 독대 충분히 가능"
"독대한다면 김건희 여사 관련 여러 문제 이야기할 것"
"공천 개입 논란? 원칙과 기준 따라 했고 결과로 보여드린 것"
"김영선, 공천 당시 김해 재배치 요구 여러 차례 했다"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4년 9월 25일 (수)
○진행 : 정영진
○전화연결 : 장동혁 /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연 : 신혜원 / 기자, 장성철 / 공론센터 소장, 김준일 / 시사평론가, 이상민 / 크리에이터
▶정영진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 전화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장동혁
네 안녕하세요.
▶정영진
네 오랜만에 뵙습니다. 혹시라도 오늘 저희가 여쭤보는데 답변하기 좀 민망하거나 아니면 좀 애매해서 조금 막 이런저런 말로 이렇게 돌리실 것 같으면 차라리 패스를 외쳐주시면 저희가 바로 그냥 다음 질문 넘어가겠습니다. 더 힘들게 해드리지 않겠습니다.
▶장동혁
네
▶정영진
일단 어제 만찬 분위기 굉장히 다른 얘기들이 나오는데 대통령실에서는 화기애애했다, 그런데 국민의힘 참석자 쪽에서는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고 썰렁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우리 장동혁 최고위원 보실 때는 분위기 어땠습니까?
▶장동혁
다른 평가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간의 만찬에서도 따로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는데 다만 그간의 만찬과는 조금 형식은 달랐다.
처음에 당대표나 원내대표 아니면 대통령께서 모두의 인사 말씀을 하시고 그리고 이제 식사를 했던 것과는 달리 어제는 그런 앞에 모두의 말씀을 하시는 절차는 없이 곧바로 식사를 했던 것 같고요.
▶정영진
밥만 드셨고요.
▶장동혁
어쨌든 바로 식사에 들어갔습니다.
▶신혜원
한동훈 대표는 모두 발언 같은 걸 좀 준비를 하고 어제 만찬에 참석을 했던 거예요?
▶장동혁
제가 만찬 끝나고 나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준비했다 안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들은 건 아니지만 한동훈 대표가 전체적으로 말씀하시는 취지를 종합해 봤을 때는 당연히 그간의 만찬에서는 그래도 당대표나 원내대표 대통령께서 일단 모두의 인사 말씀을 하고 식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어제 나름 그거에 대비해서 말씀을 준비한 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정영진
준비는 했는데 못 하셨고요?
▶장동혁
뭐 그런 순서는 없었습니다.
▶정영진
그러면 한동훈 대표가 어제 대통령한테 한 얘기가 몇 마디나 됐습니까?
▶장동혁
길게 따로 말씀하신 것은 없어서요. 그냥 대통령께서 아이스 라떼를 드실 때 감기 걸리신 것 같은데 아이스로 드셔도 되겠냐 뭐 이런 질문을 하시거나 체코에 가셨을 때 관련해서 한두 가지 질문하시고
▶정영진
아이스라떼 말고는 크게 기억에 남는 얘기가 없었군요.
▶장동혁
그냥 뭐 이렇게 현안이나 뭐 이렇게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원전 문제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따로 말씀을 하시거나 대화를 하신 것은 없습니다.
▶정영진
지금 이제 요즘 의료라든지 굉장히 심각한 사안들이 많잖아요. 특검이라든지 등등등 정치적으로도 그런 얘기는 아예 없었습니까? 어제
▶장동혁
근데 제가 여러 번 만찬에 참석하면서도 특히 이제 지도부 격려 만찬이나 새로 지도부가 구성되고 만찬했을 때는 그런 무거운 현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보다는 격려하는 성격의 만찬이었고 어제도 야외였고 또 테이블이 길게 이렇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인원도 많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어떤 현안에 대해서 말씀드릴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이전에 만찬에서도 지도부 격려 만찬 성격이었을 때는 따로 현안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일 것으로 예상하고 한동훈 대표도 만찬 전에 독대를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요청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장성철
그래서 격려받으셨어요? 저 장성철입니다.
▶장동혁
어쨌든 지도부가 대통령실에 가서 대통령과 식사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또 그러니까 보수 여당으로서 야당과 이렇게 싸우는 게 힘드시겠다 뭐 이런저런 말씀 들은 것이 저는 그것이 격려 아닐까 싶습니다.
▶정영진
야당과 싸우느라 고생 많으시겠다 이런 정도 얘기를 이제 해 주셨고요.
▶신혜원
사실 어저께 만찬이 쉽게 성사된 만찬은 아니었잖아요. 한 번 또 잡혔다가 취소가 됐다 다시 잡히고. 윤한 갈등 얘기도 있었는데 그럼 어제 만찬에서 대통령만 주로 말씀을 하셨고 이 만찬의 의미를 어떻게 우리는 해석을 해야 되는 거예요?
▶장동혁
대통령께서 또 체코 순방을 다녀오셨기 때문에 그 체코 순방에 대한 말씀 또 원전에 대한 말씀 주로 해 주셨고 다른 정책위의장이나 원내대표 일부 최고위원님께서 그것과 관련해서 대화를 하셨던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혜원
한 대표가 원래 6시까지 모이기로 했는데 더 일찍 가서 기다리고 마지막에 만찬 끝나고도 독대할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조금 기다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결국은 독대가 성사가 안 된 거잖아요.
▶장동혁
어제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한동훈 대표와 대통령께서 두 분만 대화할 수 있는 그런 기회나 여건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영진
대통령이 영 한동훈 대표랑 얘기하기를 좀 불편해하시는 것 같습니까?
▶장동혁
어제 분위기로 봐서는 그렇다기보다는 결과적으로는 어제 대통령과 대표께서 두 분만 대화하실 수 있는 그런 시간은 갖지 못 했죠.
▶정영진
한동훈 대표는 계속해서 대화를 따로 하고 싶어 하셨고 그전부터 그다음에 어제 현장에서도 일찍 가고 늦게까지 남아서 어떻게든 뭔가 얘기를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대통령이 그걸 거부한 거라고 봐야 되잖아요.
▶장동혁
일부러 거부하셨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영진
그러면 상황이 안 돼서 얘기할 시간이 없었다고 보면 될까요?
▶장동혁
어찌 됐건 어제 상황이 두 분이서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으니까요.
▶신혜원
그래서 이제 홍철호 정무수석한테 한동훈 대표가 따로 또 독대 자리를 한번 만들자 이렇게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성사 가능성이 있습니까?
▶장동혁
대통령실에서도 이번 만찬 전에 독대는 좀 어렵다고 말씀하시면서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씀을 주셨고 그 말씀에 취지를 다 해석해 보면 어느 정도 협상만 되면 협의만 되면 충분히 독대는 할 수 있다는 걸로 읽혀지고요. 지금의 상황이 여당의 대표와 대통령께서 만나서 해결해야 될 또 논의해야 될 문제들이 많지 않습니까? 하셔야죠.
▶김준일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준일인데요. 그게 좀 궁금해가지고 그러니까 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에 동훈이는 내가 제일 잘 알아 뭐 이렇게 말씀도 하시고 한동훈 대표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내가 가장 오랫동안 잘 보고 안다 이렇게 서로 잘 안다고 얘기하는데 이 독대가 이렇게 어렵나 그리고 이런 식으로 꼭 해야 되나 이런 얘기들이 나와요. 그냥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개인 핸드폰 있잖아요. 체리 따봉폰이라고 불리는 거 거기다가 전화하셔가지고 대통령님 한번 보시죠. 뭐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건가요? 꼭 이런 식으로 뭔가 언론에다 얘기도 하고 격식을 차리고 이래야 되는 건지 굉장히 국민들이 의아해하더라고요.
▶장동혁
글쎄요. 뭐 주변에 있는 많은 의원들도 국민들도 두 분이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오신 분들이고 또 여당의 대표고 또 대통령이기 때문에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만나서 편하게 어떤 주제든 가지고 대화도 나누시고 또 깊은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상민
네 의원님 저 성대모사하는 이상민입니다.
▶장동혁
아이고 반갑습니다.
▶이상민
저는 성대모사로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제가 이번에 어떻게 한동훈 대표하고 만났는데요. 의원님 생각하시기에는 제가 다음번에 뭐 독대든지 만찬이든지 계속해서 만나야 좋겠습니까? 뭐 안 되겠습니까? 의원님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장동혁
저는 상황이 이럴수록 그리고 또 이렇게 많은 현안들이 있을수록 자주 보시고 자주 대화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민
'독대로 가야 됩니까? 독대로'
▶정영진
만나야된다.
▶장동혁
저는 뭐 뭔가 이렇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현안들에 대해서 깊은 논의를 하시려면 두 분께서 만나시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정영진
우리 의원님 혹시 당정 관계를 설명하거나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의 이런 관계 이런 것들을 이게 설명하셔야 되는 이런 자리가 혹시 좀 불편하세요? 힘드세요? 약간 힘들어 보여서 제가 좀
▶이상민
패스하실 것 같습니다.
▶장동혁
저는 지도부의 한 사람이고요. 더군다나 최고위원으로 있기 때문에 저는 우리 당이 대통령이 그리고 또 한동훈 대표도 저는 다 잘 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공식적으로 이렇게 어떤 언론이나 이렇게 인터뷰하거나 발언을 할 때는 저는 그런 부분에서 해야 맞고 저는 그런 거 저런 것들을 다 감안하면서 제가 발언하는 것이 지도부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최고위원으로서 해야 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들이 저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또 제가 해야 될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어쩔 수 없이 하긴 해야되지만, 나에게 주어진 임무 하긴 해야 된다. 그러나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이 정도 이해하면 될까요? 알겠습니다.
▶신혜원
최고님 독대 관련해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가 독대를 한다면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건가요?
▶장동혁
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김건희 여사의 사과다 뭐 그렇게 하나에 한정할 것은 아니고 독대를 하신다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지금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성철
네 의원님 저 장성철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조언 하나랑
▶정영진
조언도 합니까?
▶장성철
질문 하나 이렇게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다음부터 이렇게 곤란한 일이 여권에 벌어졌을 때는 목 감기 걸리셨다고 하고 한 이틀 정도는 인터뷰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을 좀 들어서요.
▶정영진
힘들게 연결됐는데 왜 그래요
▶이상민
컨설팅을 이렇게 하십니까?
▶장성철
그리고 질문 하나 드리면 어제 만찬과는 좀 다른 질문인데요. 한동훈 대표랑 안 친하시죠?
▶장동혁
저요?
▶정영진
무슨 말씀이세요? 한동훈 대표 바로 옆에 있는데
▶장동혁
친한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정영진
한동훈 대표의 생각을 그래도 가장 잘 아는 분이 우리 장동혁 최고위원이라고 우리가 생각해도 맞죠? 어느 정도
▶장동혁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늘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렇습니까?
▶신혜원
진짜 마지막 질문 딱 하나만 더 드릴게요. 왜냐하면 우리 이제 장동혁 최고가 지난 총선 때 한동훈 비대위에서 또 사무총장을 했고 공천 실무를 총괄을 했잖아요. 최근에 이제 또 공천 개입 논란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는데 당시에 비대위 혹은 지도부에서 명태균 씨라는 인물을 알고 있었나요? 당시에
▶정영진
이거 전화 끊으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장동혁
그게 아니라 저희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저희들은 공천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로 보여드려야 되는 것이고 공천과 관련해서 지금 논란이 되거나 이렇게 언론에 보도되거나 하는 분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영진
혹시 김영선 전 의원 측이나 이런 데서 항의를 좀 많이 한다거나 이런 건 좀 있었나요? 우리 비대위 쪽에
▶장동혁
항의보다는 김해로 재배치됐으면 좋겠다는 요구는 여러 차례 하셨죠.
▶정영진
그래서 하여튼 지난 총선이나 그 전전의 보선 이것까지는 잘 모르시더라도 하여튼 지난 총선만큼은 꽤 총선에 깊이 관여를 하셨잖아요?
▶장동혁
네 네
▶정영진
그래서 그때 이제 막 얘기가 논란이 많았던 게 이철규는 윤 대통령 쪽에 사람들을 막 넣으려고 하고 장동혁 사무총장님은 어떻게든 막으려고 이런 언론 추측 기사 같은 것들이 많이 나지 않았습니까?
그게 이제 지나고 보면 지금 이제 와서 이런저런 상황들을 보니까 진짜 그랬나 싶은 생각이 좀 있었는데 실제 그때 당시에 총선 전체의 어떤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였어요? 아니면 전혀 그런 거 없이 좋은 후보들이 경선을 통해서 실력과 당선 가능성 이것만 고려했던 그런 공천이었습니까?
▶장동혁
저는 공천하면서 한 가지만 생각을 했습니다. 몇 명이 당선되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서 우리가 다수당을 차지하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몇 명이 당선됐느냐보다 그분들이 당선되고 국회로 와서 의정활동을 할 때 그 의정활동하는 모습으로 국민들께 좋게 평가받아야 최종적으로는 성공한 공천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공천을 했고요.
저는 뭐 결과로서 저는 말씀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다만 지금 공천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이런저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우리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만찬 분위기 좀 전해주셨고 그다음에 끝으로 잠깐 지난 총선 공천 관련된 이야기가 있었는데 요즘 조금 어려우시겠어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서 녹취록 무슨 정황들 이런 것들이 계속 보도 나오고 그래서 공천 자체에 대한 신뢰도 많이 좀 훼손됐다 이런 느낌도 좀 받으실 것 같은데 그런 거에 대한 어려움은 조금 겪고 계십니까?
아니면 그건 다 지나갈 일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십니까?
▶장동혁
정치하다 보면 늘 어려운 일도 있고 이런저런 일도 만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가 어려운 것이고 그런 일들을 풀어내는 게 정치가 할 일이고 또 어떤 때는 역풍이 불기도 하지만 그 역풍을 또 순풍으로 만들어내는 게 정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어쨌든 최대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다음에 한번 저희 스튜디오 모시고 말씀 좀 더 길게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혁
예 다음에는 직접 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영진
오늘 함께해 주신 장동혁 최고위원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장동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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