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초비상! 과르디올라 감독도 '세계 최고의 수비형 MF' 로드리 복귀 시점 모른다..."지금은 말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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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복귀 시점이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전에 당한 무릎 부상으로 로드리가 장기간 결장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예상보다 짧을 수 있다는 희망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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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복귀 시점이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전에 당한 무릎 부상으로 로드리가 장기간 결장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예상보다 짧을 수 있다는 희망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로드리의 부상에 대해 “그는 오랜 기간 결장한다. 하지만 예상보다 짧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지금은 말할 수 없다. 오늘 밤이나 내일이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난 선수들을 믿는다. 해결책을 찾아야 할 의무가 있다. 그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다. 내가 해야 할 일은 해결 방안을 찾아 경쟁력을 갖추고 이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드리는 23일 아스널전에서 전반 21분 토마스 파티와 경합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로드리는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며 잔여 시즌을 모두 결장할 것이라 알려졌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대형 악재다. 로드리는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의 기둥과 같은 선수다. 로드리가 선발로 나왔을 때 맨시티는 74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했다.
로드리가 나오지 않은 경기에서 맨시티의 위력은 크게 하락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리그에서 3패를 당했는데 모두 로드리가 선발로 나오지 않은 경기였다. 로드리와 같은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부족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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