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두기 싫어"… '박해미 아들' 황성재, 캥거루족 된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캥거루족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
박해미는 아들 황성재가 왜 캥거루족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살고 싶었다. 아들이 옆에 있을 때는 누구보다 든든하기 때문에 오래 옆에 두고 싶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다.
박해미는 아들 황성재가 왜 캥거루족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살고 싶었다. 아들이 옆에 있을 때는 누구보다 든든하기 때문에 오래 옆에 두고 싶다"고 했다.
황성재가 자신의 연기를 거침없이 평가한 것에 대해서도 "아들이 나라는 사람을 가장 잘 알고 있다. 누구보다 솔직하게 가감없이 나를 평가해주는 사람이 아들이다. 옆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덩치만 컸지 누구보다 여린 아이"라면서 고마워했다.
이어 "아들이 이제 막 배우 생활을 시작하는 단계다. 엄마가 박해미라는 이유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박해미 아들이지만 황성재라는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찾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황성재 역시 우여곡절 많았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엄마가 혼자 계신 것이 너무 싫었다. 옆에 있어드리고 싶었다"면서 캥거루족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해미와의 케미 점수를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말한 황성재는 "엄마와 아들, 배우 선후배 관계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한 지점들이 시청자분들께 큰 재미를 줄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옷 입으면 체해"… 화사, '노브라 패션' 고집하는 이유 - 머니S
- 청약통장 금리 11월부터 '3.1%'… 2500만명 혜택 - 머니S
- "여자친구는 죽었나요?"… 마세라티 뺑소니에 연인 사망 - 머니S
- 강간범 막아선 '원숭이'… 6세 소녀 구해낸 영웅됐다 - 머니S
- 베일 벗은 밸류업, 100개 기업 '주목'… 포트폴리오 편입할 수혜주는? - 머니S
- "계약 암시?"… '태업 논란' 삼성 카데나스, 키움 SNS 팔로우 - 머니S
- 한지민, 김혜수 이어 '청룡의 여인'으로… 이제훈과 MC로 호흡 - 머니S
- 올해 미스코리아 '진'은 22세 연대생 김채원… "영화감독 꿈꿔" - 머니S
- "곽튜브, 역풍 한 번 맞을 듯"… 1년 전 글 재조명되는 이유 - 머니S
- 생활고, 영양실조 환자 2배 급증… 10명 중 8명이 노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