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몰린 산후조리원…강남 최고가 1천700만원

임광빈 2024. 9. 25. 13: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산후조리원의 절반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몰려 있어 지역별 접근성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은 모두 456곳으로, 이 가운데 56.4%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했습니다.

민간 산후조리원의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조리원은 일반실 2주 이용 기준 1천70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충북의 한 조리원은 최고가 조리원과 10배 넘게 차이 나는 130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산후조리원 #서울 #충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